제주 분위기좋은 양고기맛집 진1926 제주노형점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제주 공항근처 양고기가 먹고싶어서 양고기맛집을 다녀왔어요!
진1926 제주노형점이고 제주공항에서 10분거리로 정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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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는 깔끔한 분위기 입니다. 단체석도 있고 어린 아이들을 위한 좌식 자리로 있었어요~
여긴 특별하게 콜키지가 무료라고 하네요. 양고기랑 맛있는 양주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가져가시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샐러드인데, 방울토마토와 두부가 들어간 오리엔탈샐러드 입니다.
보기처럼 정말 싱싱하고 맛있었어요.
이건 또띠아에 사먹는 양념과 겉절이예요. 또띠아에다가 양고기를 싸서 곁들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조니워커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볼집은 처음봐요 ㅎㅎ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면세점가서 조니워커를 사려고 마음먹었습니다 ㅎㅎ
진1926의 장점은 테이블에서 굽지 않고 이렇게 따로 조리대에서 구워서 테이블에 갖다줍니다.
옷에 냄새도 덜 베고 정말 맛있게 잘 구워주시고 이렇게 코스로 갖다주니 오마카세 느낌도 나고 좋았어요.
먼저 나온 숙주볶음이예요.
숙주볶음이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 ㅋㅋ정말 국수먹듯이 흡입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구이!!! 육즙이 좔좔 너무 맛있게 잘 구워주셨어요
아래에는 따뜻하게 유지가 되는 초를 놔주셔서 고기가 차가워지지않고 계속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야채가 타지 않아서 좋았어요. ㅠㅠ 정말 고기 순삭함
또띠아에 이렇게 숙주랑 올리브랑 와사비 싸서 먹으면 여기가 극락
처음에는 담백한 부분 위주로 나오고 야채가 나올때는 약간 기름진 부분으로 주십니다.
정말 입에서 녹는줄알았어요.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
너무 맛있어서 추가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 1인분에 3만원이라는 사악한 가격...
마무리로 이렇게 뼈구이를 손으로 먹을 수 있게 호일로 싸서 줍니다.
시설이 깔끔하고 구성도 너무 괜찮아서 모임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양주 콜키지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양고기집 찾으신다면 한번 쯤 가볼만한 곳입니다!